보드람치킨

[장수 파트너] 용감한 형제, '영등포구청점&강서구청점' 생생 인터뷰

2022.01.17

가족, 그중에서도 형제와의 첫 창업을 고민하시는 경우,
서로 의지가 되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다툼으로 인한 관계의 멀어짐이 두려워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 각자 보드람치킨 가맹점을 하나씩 운영하며
전체 매출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형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보드람치킨 영등포구청점과 강서구청점 점주님들이십니다.

신림점을 시작으로 보드람치킨과의 인연이 닿게 된 형제분들께서는
그간 배운 방법과 차근차근 쌓은 노하우로 각자의 점포를 오픈하셨고,
두 지점 모두 보드람치킨 전체 지점의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계십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 2030 젊은 나이에 창업에 '용감하게' 뛰어들어
자신들만의 소신과 노하우로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용감하게' 헤쳐나가고 있는
'용감한 형제', 보드람치킨 영등포구청점과 강서구청점 점주분들을 만나
초기 창업과 그간의 운영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두 분 모두 올해로 보드람치킨 15년차 장수 가맹 파트너이신데요.
젊은 나이에 보드람치킨과의 인연을 맺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A. (영등포구청점) 원래는 가구점을 운영 중이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접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인천에서 보드람치킨을 먹어본 뒤 정말 맛있다고 하여
집 근처 개봉점에서 포장을 해와 아침에 먹었는데, 다 식었는데도 전혀 퍽퍽하지 않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
그때의 기억이 강렬하여, 가구점이 팔리기도 전에 보드람치킨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제 나이가 30살이었는데, 어렸기 때문에 두려울 것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동생과 같이 창업한 신림점은 자리가 조금 구석지긴 했으나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었고,
추후에 개봉점과 강서구청점으로 나뉘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강서구청점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동생이 운영하고 있으나,
저는 중간에 잠시 접었다가 영등포구청점을 오픈하여 운영 중입니다.

Q. 형제가 공동창업을 했을 때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었나요?
A. (영등포구청점) 가족끼리 같이 창업을 하실 생각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분명히 많이 싸우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처음 시작할 땐 어렸으니까 더 많이 싸웠는데, 지금 와서 공동창업을 하라고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 도움도 많이 될 것 같고, 각자의 자리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이것만은 우리 점포가 최고다!" 우리 점포만이 특히 자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A. (영등포구청점) 저희는 정제기를 쓰지 않습니다. 물론 정제기를 쓰면 도움이 되겠지만,
정제기를 쓰지 않고 매일 기름을 교체합니다.
치킨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름 상태와 청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튀기는 색깔을 보는 것이 노하우인데요.
저희는 시간을 눌러놓고 튀기지 않고, 닭의 색깔을 보고 튀깁니다.
닭의 모양과 사이즈가 다르고, 파우더가 잘 묻을 때가 있고 덜 묻을 때가 있다 보니
그것에 따라 시간을 다르게 하여 튀기는 편입니다.

(강서구청점) 균일하게 맛을 잡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닭은 6~7시간만 돼도 수분이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초벌한 닭이 너무 오래되지 않게끔,
3~4시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양만큼만 초벌을 하고 있습니다.
초반 준비 시간 이후 중간에 초벌을 또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런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더 맛있는 닭을 고객님들께 드릴 수 있습니다.

Q. 다른 지점에서는 보기 힘든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차별화 포인트이면서도, 많이 번거로울 것 같은데요.

A. (영등포구청점) 영등포구청점과 강서구청점 모두 유자 꿀 토마토 등을 판매 중인데요.
모두 직접 만들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직접 해야 양도 많고 손님들도 좋아해 주시기 때문에
계속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강서구청점) 특히 유자 꿀 토마토의 경우, 황도를 제공하는 다른 곳과 달리
색다른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고객님들께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간 것 같습니다.

Q. 오랜 시간 보드람치킨과 함께 해오시며 가장 뿌듯하거나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영등포구청점)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고객님들의 리뷰를 많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리뷰에 '최고의 후라이드다', '너무 맛있다'라고 쓰여있는 걸 볼 때마다 감동입니다.
제 생각에도 후라이드 치킨 중에서는 보드람치킨이 가장 맛있고 그 맛을 따라올 자가 없기 때문에,
어떤 치킨집이 주변에 들어와도 저는 '보드람치킨 하길 잘 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 브랜드에서 신메뉴가 나오면 항상 먹어보는 편인데, 역시 보드람치킨이 최고입니다.
맛에 대한 자부심은 최고일 수밖에 없습니다.

(강서구청점) 인근에 거주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께서 꾸준히 배달을 해 드십니다.
모두 10년 이상 된 장기 단골 고객분들이신데, 그런 분들이 계속해서 잊지 않고 시켜 주실 때 감사하기도 하고,
부모님 같은 마음도 듭니다.
그리고 멀리 이사를 가셨는데, 이사 간 지역에 보드람치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지점의 맛이 그리워 굳이 찾아오시는 분들을 만날 때 굉장히 뿌듯합니다.


Q. 최근 들어 보드람치킨 가맹 문의가 많이 늘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 영향도 있을 것 같은데, 그분들께 선배로서 해주실 수 있는 조언이 있을까요?

A. (강서구청점) 보드람치킨은 기본적으로 맛이 있기 때문에, 운영만 잘 한다면 충분히 잘 유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점포 성장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도록 하세요.
본사의 지원도 당연히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권에서만 할 수 있는 광고를 점주가 직접 찾아 꾸준히 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가게를 차린 뒤 마냥 손님이 오는 것만 기다릴 게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며 우리 가게를 알려야 하는 시대입니다.

(영등포구청점) 창업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저희도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한 말씀 드리자면,
처음에 창업에 발을 들일 때 너무 경험 없이, 아는 것 없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런 경험 없이 '이 점포 장사 잘 되네', '누가 말해줬는데 그 브랜드 잘 된다더라'라는 소문만 듣고
들어와서 하시는 분들은 대개 1~2년을 못 가고 폐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창업은 꼭 신중하게 하세요.
그리고 요식업 쪽 경험이 전무하시다면, 알바 혹은 직원으로 충분히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영 노하우는 경험이 있는 자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충분히 배운 뒤 창업을 시작하신다면 실패할 확률이 희박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보드람치킨을 창업하신다고 한다면, 저는 적극 찬성합니다.
맛으로는 따라올 브랜드가 없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개인적인 목표나 앞으로의 각오가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A. (영등포구청점) 작년에 보드람치킨 신규 매장을 내려고 알아보다가,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접어둔 상태입니다.
동생과 함께 보드람치킨 4~5개 가맹점을 관리하며 꾸준히 새로운 맛을 개발해내는 것이 제 꿈입니다.

(강서구청점) 점포가 잘 유지되어, 더 오랫동안 보드람치킨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Q. 우리 형제에게 보드람치킨이란?
A. (영등포구청점) 삶의 동반자. 앞으로 놓지 않을 끈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서구청점) 보드람치킨이 참 특이한 매력이 있습니다. 한 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보드람치킨은 우리에게 '올가미'다...★
15년 가까이 보드람치킨과 함께 하다 보니, 어느새 삶의 곳곳에 보드람치킨이 묻어나 있습니다.
오래 하니까 집 같기도 하고, 가게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코로나19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더더욱 점포를 유지하기가 힘든 현시점에서,
점포 유지를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시도를 하며
뚝심 있게 점포를 이끌어가고 계신 두 점주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보드람치킨의 오랜 친구들이신 만큼,
앞으로도 지금처럼 감사한 동반자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